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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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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토)
오늘말씀 큐티
더 보기성경 본문
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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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석
다윗 군대의 최고 사령관인 요압이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쳤다>(9절)고 합니다. 최정예 부대를 꾸려 아람과 맞서기 위해 진을 치고, 그 남은 군대는 동생인 아비새에게 맡기며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12절)고 한 것입니다. 아람군과의 일전에 나서기 전 요압이 동생 아비새의 용기를 북돋우는 장면입니다.
그렇습니다. 요압의 이런 각오는 단지 돈을 받고 남의 나라를 위해 싸워주는 아람 군대의 용병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요압은 이번의 전쟁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을 위한 명분 있는 싸움이라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전에 여호수아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계속 <강하고 담대하라>(수 1:6, 9)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에게 격려의 말 한 마디가 보석보다 더 귀한 것임을 배우게 해주어야 합니다. 쉬운 길을 좋아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야 하고, 결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때로 실패해서 빙 돌아가는 길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하며 쉽고 편한 것만을 추구하는 자에게는 진정 가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없음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먼저 힘들고 어려운 것들을 잘 감당하면서 담대하게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모의 인내하는 모습, 연단을 겁내지 않는 침착함, 어려운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신앙 등이 결국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고, 또 삶을 더욱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13-14절).
적들이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 군대의 사기충천함을 보고 전의를 상실하여 도망했다는 것입니다. 암몬 군대도, 그들이 돈으로 사온 용병 아람 사람들도 다 도망하여 요압 군대가 싸움 한 번 해보지도 않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했다는 것입니다.
이 위기의 시대에 오늘 우리들에게도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담대함이 꼭 필요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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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과 적용
-본문 16절에 나오는 <하닷에셀>은 누굽니까?
-당신에게는 믿음에서 비롯된 <강함과 담대함>이 있으십니까?
-아람의 용병들이 왜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리라>(19절)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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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님, 요압이 이끄는 다윗의 군대는 암몬 군대와 아람 용병에 비해 규모가 작았지만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암몬 군대가 다 도망쳤고, 요압은 군사들을 이끌고 그냥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부디 저희에게도 강하고 담대한 마음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저희도 이 세상의 대적들을 제압하여 피 흘리는 일 없이 승리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
더 보기“《언어의 온도》를 집필하는 과정에선 ‘더’ 쓰기보다 ‘덜’ 쓰는
데 주력했다(중략). 프랑스의 수필가 도미니크 로로는 《심플하게 산다》
라는 책에서 ‘우리는 공간을 채우느라 공간을 잃는다’라고 했다.
어디 공간뿐이랴. 우린 종종 문장을 채우느라 문장을 잃는다. 욕심이
라는 손잡이 없는 칼을 필사적으로 허공에 내두르면서.”
이기주 저(著)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173쪽) 중에서 나오는 구절입니다.
더 쓰기도 좋고 덜 쓰기도 좋을 때, 그 좋음이 반반이라고 하면,
덜 쓰는 편이 좋습니다. 더 함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덜 함의 아름다
움은 더욱 크고, 이를 절제의 미라고 합니다.
일류 언변가와 삼류 언변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삼류 언변가는 자신이
알고 있고 연구한 것이 아까워 하나도 버리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든
자신의 말 속에 모든 것을 다 넣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초점이 흐려지고
산만해 집니다. 반면에 일류 언변가는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버릴
줄 압니다. 가장 절제된 최상의 핵심 언어로 말을 해서 더욱 설득력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 마지막 열매가 바로
‘절제’의 열매입니다. 절제는 앞의 모든 성령의 열매들을 감싸는 포
대기와 같습니다. 모든 열매들에 절제의 열매가 포함되어야 비로소
완성되게 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그림 큐티
더 보기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편100:2>
Worship the LORD with gladness; come before him with joyful songs.
도서 큐티
더 보기부흥이 필요한 시기인데 부흥이란 말은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다.
죽었던 것이 다시 살아나고 병들었던 것이 치유되는 것이다.
다시 살아나야 한다.
회개는 나를 살린다. 회개는 이웃을 살린다.
세상은 운명공동체다. 남이 잘못했지만
그 결과에 나도 예외일 수 없는 세상이다.
내 잘못이 내 잘못으로 끝나지 않는다.
버스 운전사 한 사람의 잘못이 그 만의 잘못으로 끝나는가.
학교 교사 한 사람의 실수가
그 한 사람의 과오 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우리의 역사가 다 망가질 수 있다.
반대로 한 사람의 축복은 공동체의 축복이 될 수 있다.
-이 동원 목사의 ’요나서 강해‘에서-
요나 한 사람의 잘못으로
배에 있는 모두가 망할 뻔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삶은 얼마나 정반대의 삶인가요.
창세기 39장을 보면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살았지만.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의 집에 축복을 주었다’
틀림없이 보디발은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요셉, 그대는 우리 집의 축복이요'.
“친구여, 그대는 우리 캠퍼스의 축복이요,
직장의 축복이요,” 라는 말을 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 사람이 살아나면 이웃이 살아나고.
우리 사회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미디어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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