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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털어놓으면 상처를 입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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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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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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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마음을 털어놓으면 상처를 입어도
인문학 나눔
“상대를 잘 모르지만 대화로 작은 공감대라도 만들어지면, 이 사람이 마치 내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속 얘기를 모두 털어놓다 낭패를 본 적이 많다. 세상은 약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믿고 마음을 뺏기지 않으려 이 사람 저 사람 경계하며 살려고 애쓰지만, 나도 모르게 쉽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약고 각박한 현실에서 사람의 정이 그리운 탓일 것이다.”
강태양 저(著)《다시 시작》(삶과 지식,10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꽃은 햇볕과 땅과 더불어 살고,바람은 구름에 기대어 살며,사람은 상처 받고 또 상처 받아도 사람과 더불어 삽니다. 그리하여 또 다시 마음을 주어 상처를 받는다 해도, 또다시 사랑하지 못하는 것보다 큰 고 통은 없습니다. 그래서 소설가 이외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실연의 고통이 두려워서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있다. 그는 곧 죽을 것이다. 배탈이 두려워서 밥을 먹지 않을 것이므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수없이 배신당하셨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 또한 이 땅에서 사람들에게서 심지어는 제자들에게까지도 수없이 배신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 시니라.” (요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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